롯데주류의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는 레드카드 캠페인 이라는 주제로 pub편, 편의점편, 그리고 곧 있을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겨냥한 축구편을 새로운 영상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는 pub과 편의점에서 소비자들이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그 후 ‘맥주는 다 똑같다는 생각에 레드카드’, ‘마시던 맥주만 찾는 습관에 레드카드’라는 나레이션으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생각의 전환을 유도한다. ‘레드카드’라는 문구로 일반적으로 맥주를 주문하거나 구매할 때 소비자들의 행동과 생각에 강력하게 경고하는 것이다. 동시에 피츠의 레드 컬러를 강조하여 제품과 광고의 연관성을 높였다. 또한 ‘물 타지 않아 끝까지 깔끔하다’라는 문구로 타제품과 차별화되는 피츠만의 USP(Unique Selling Propos
지난 5월, 크리스피 스튜디오의 신종 술게임 영상 콘텐츠 ‘취중젠담’ 커플 편이 조회수 190만 뷰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피 스튜디오는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스낵형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설립한 모바일 영상 제작소이다. ‘신선함’을 콘텐츠 기획의 최우선으로, 새로운 소재의 일반인 예능 및 웹드라마 콘텐츠를 선보인다. ‘취중젠담’은 특수 제작된 젠가 블록에 적혀있는 질문에 상대방이 대답하거나, 답하지 못할 경우 술을 마셔야 하는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반인 커플들이 파격적인 수위의 질문과 답변을 이어가는 아슬아슬한 젠가 게임 영상이 그 중심이다. ‘동성·이성 절친’, ‘형제·자매’ 등의 관계를 가진 참가자들이 강도 높은 질문에 크게 당황하거나, ‘팩트폭행’